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WWE 게임 시리즈 (문단 편집) === WWE Smackdown! Here Comes the Pain (2003) === [[파일:sd5hctp.jpg]] || '''{{{#000000,#dddddd 출시일}}}''' || [[2003년]] [[10월 27일]] || || '''{{{#000000,#dddddd 플랫폼}}}''' || [[PlayStation 2|[[파일:PlayStation 2 로고.svg|height=20]]]] || || '''{{{#000000,#dddddd 커버 모델}}}''' || [[브록 레스너]] || '''WWE 게임 시리즈 중 최고의 명작이라 평가받은 시리즈''' 스맥다운! 시리즈의 5번째 게임으로서, 나온지 20년이 다되가지만 현재까지도 수많은 게임팬들이 스맥다운 시리즈의 최고봉으로 꼽는 시리즈이다. 국내 출시일은 2003년 12월 4일이었는데 우연히도 이날이 잠실체육관에서 스맥다운 투어가 열렸던 날이기도 하다. 개발진에 [[N64]]용 명작 레슬링 게임인 WWE No Mercy를 만든 AKI 출신 멤버들이 다수 영입됐다는 설이 있는데 그 덕분인지 모션, 잡기, 타격, 피니시별로 세분화된 반격 시스템이나 부위별 대미지 시스템, 출혈 시스템,[* 이에 따라 퍼스트 블러드 매치도 이 작품에서 처음 추가되었다. 그 외에 이 작품에서 새로 추가된 매치는 엘리미네이션 체임버가 있다.] 체급 차이 구현 등 시스템적으로 엄청난 진보가 이뤄졌다. 시즌 모드도 강화되어 선택지나 경기 결과에 따라 바뀌는 스토리[* 여기에 스맥다운5 시즌모드에서만 나오는 슈퍼스타 점수가 있는데, 해당 점수가 높을수록 경기 기회를 많이 부여받고 타이틀 도전권을 부여받는 기능이 있었다. 기본적으로 승리시에 점수가 상승하고 패배시에 하락하며, 스토리 선택지에 따라서도 변동이 발생했다. 독특한 점은, 시즌 모드를 통해 변동된 슈퍼스타 점수가 '''다음 시즌모드에도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에''' 이전 시즌모드에서 자주 패배했던 선수로 플레이하게 될 경우 슈퍼스타 점수가 엉망인 상태로 플레이하게 된다.], 숀 마이클스의 로프 활강 입장씬처럼 당시 WWE를 통해 보여줬던 이벤트들의 재현 등으로 인해 시즌 모드의 정점이라고 평가받고 있으며, 조건부 언락 형태가 아닌 시즌 모드에서 획득하는 머니로 게임 내 해금요소를 구입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인데, [[장의사]] 기믹 언더테이커, [[브렛 하트]]같은 레전드 선수와, 추가복장, 무브셋을 구입할 수 있다. 그리고 플레이 중인 슈퍼스타의 능력치를 키워 더 강하게 만들 수 있으며, 능력치 한계가 없기 때문에 꾸준히 키우면 오버롤 만땅의 무적의 선수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이런 성장의 요소가 시즌모드의 재미를 한층 더 높였다. 심의의 한계까지 도전하여 하드코어 매치도 매우 강렬해졌다. 링 밑에서 철제 의자, 사다리, 해머같은 각종 기물로 공격하는건 물론이고, 링이 아닌 백스테이지나 창고, 길거리에서 모터바이크, 지게차, 샤워부스, 런닝머신, 쇼핑카트, 심지어는 헬기까지(!!!) 정말 다양한 오브젝트를 무기로 쓸 수 있는 재미있는 매치이다. 또한 헬기에 매달리거나 건물 옥상에 있는 선수를 '''떨어뜨리는''' 행위도 가능했었다. 또 특별 매치 <팬티 &브라> 매치가 추가되었다. 해당 매치는 디바로만 경기가 가능하며 핀폴을 시도할 시 서브미션 비슷한 옷 벗기기(...) 상태가 되며 체력이 떨어지면 상대 디바의 상의와 하의를 벗겨버린다. 상하의 모두 벗기는데 성공하면 옷을 들고 휘휘 돌리다가 던져버린다. 거기서 더 진행되지는 않고 그냥 옷을 다 벗기면 벗겨진 디바는 팬티와 브라만 입고 부끄러워하며 퇴장하고 승리한 디바는 거만한 행동을 취한다.[* 버그인지 디바의 피니셔를 피플스 엘보로 바꾸어 놓으면 락이 엘보 패드를 던지듯이 입고있던 상의가 날라가 버린다! 한번 더 쓰면 하의가 날라가면서 게임이 멈춰버린다...] 안타깝게도 이 작품 이후로 스토리 모드의 축소나 하드코어 매치의 등장 도구 가짓수가 매우 적어지는 등 컨텐츠 부분에선 이 시리즈를 따라오는 시리즈가 안나올 정도. 물론 장점만 있는 건 아니다. 실시간 중계와 선수들 음성이 사라졌고~~시즌 모드를 끝내고 크레딧 영상이 끝나면 존 시나가 나타나 원없이 랩을 들려주기는 한다~~, 라이센스 관계로 원래 테마곡을 사용하지 못한 몇몇 로스터[* 케인, RVD, 스테이시, 더들리 보이즈 등. 다만 스테이시는 매 시리즈마다 제 테마곡을 받지 못했다.]가 있다는 점, 주요 선수들 편애가 여타 시리즈보다 심해 ~~특히 브록레스너와 골드버그~~ 로스터 인원 수가 크게 줄었다는 점, 그리고 엉망인 게임 벨런스 등이 단점으로 지적받는다. ~~광원효과가 좀 과도한 면이 있었으나 스맥다운 대 로우 시리즈로 넘어가면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부족한 로스터를 채우기 위함이었는진 몰라도 당시 RAW 단장 역할을 맡고있던 에릭 비숍에 '''빈스 맥마흔'''까지 플레이어블 가능한 선수로 나왔다. 빈스의 피니셔는 무려 스터너긴 한데 데미지가 정말 약하게 설정된 기술이다.] 밸런스쪽을 살펴보면 [[레이 미스테리오]], [[타지리]], [[에디 게레로]]같은 경량급 선수들로 [[브록 레스너]], [[빌 골드버그]]등 헤비급 선수들을 이기기가 힘든데, 파워가 낮아 공격을 아무리 맞춰도 스페셜 게이지가 빨리 차지 않는 데다가, 새로 추가된 무게 시스템이 발목을 잡는다. 두 체급 이상 차이가 나면 피니시 무브를 제외한 일반 잡기로는 상대를 들어올려야 쓸 수 있는 슬램, 밤 계열 잡기를 사용하려고 해도 들지 못해 끙끙대다가 오히려 빈틈이 생긴다.[* 이 시스템 때문에 게임상에서는 에디 게레로가 브록 레스너에게 쓰리 아미고스(세 명의 친구들이란 뜻으로 에디의 3연타 슈플렉스 기술 이름)를 구사하는 게 불가능했는데, 정작 이 게임 발매 후 불과 몇 달뒤에 치뤄진 PPV [[WWE 노 웨이 아웃(2004)]]에선 브록 레스너를 상대로 실제 경기에선 별 무리 없이 구사해내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에디 게레로의 위상이 달라진 이 후 다음작부터는 에디가 헤비급으로 상향되어 슈퍼헤비급도 상대가 수월해진다.] 현실성 쪽에 무게를 기울였다 보면 되겠지만, 그래도 체급 차이가 날 경우 슬램이나 스플렉스 기술들을 타격기로 대체해도 됐을 것이다. 게다가 이렇게 들지 못한 뒤에는 허리를 붙잡고 행동불가 상태가 되어 빈틈을 노출하기 때문에 실수로라도 슬램이나 스플렉스를 입력해버렸을 경우 위험상황이 된다.[* 이후 시리즈에서 이 문제는 Weight Detect 기능으로 해결되었다.] 디바의 경우 더욱 심각해 대부분의 선수들이 오버롤 50대인데 체중까지 경량급이라서 남성 헤비급 선수와는 상대조차 안된다. 특히 [[빌 골드버그]](오버롤 90), [[브록 레스너]](오버롤 91), [[언더테이커(프로레슬러)|언더테이커]](오버롤 93)[* 처음부터 해금되어있는 폭주족 언더테이커의 오버롤은 89인데, 시즌모드에서 번 돈으로 해금가능한 장의사 언더테이커의 오버롤은 93으로 등장 선수중 가장 능력치가 높다.], [[트리플 H]](오버롤 90) 4인방이 [[밸런스 붕괴]] 캐릭터로 유명하다. 빌 골드버그와 트리플 H를 제외한 나머지 두 선수는 슈퍼헤비급이라 경량급부터는 슬램류 기술을 먹이기가 불가능하고, 넷 다 피니시가 데미지 책정이 끔찍하게 높아[* 특히나 트리플 H의 [[피니쉬 무브]]인 [[페디그리]]는 데미지가 '''22'''로 머리를 노리는 피니쉬 무브 중에서 가장 데미지가 높다.] 내구도가 낮은 선수가 맞으면 그대로 골로 보내버렸다.[* 시즌모드에서 캐릭터를 성장시키면 70대 오버롤의 선수를 시즌모드 스펙으로 스왑이 가능해서 만땅스펙으로 후리고 다니는게 가능하긴 했다.] 특히 트리플 H는 브록 레스너와 더불어 사실상 올라운드 투탑 캐릭터였다. 핀폴로 경기를 끝내지 않는 특수 경기에서 골드버그와 데드맨 언더테이커는 가장 강력한 피니셔인 잭해머와 툼스톤이 강제로 핀폴로 이행되기 때문에 피니셔로 장시간 상대방을 다운시키기가 꽤나 까다롭지만[* 2K사로 넘어가기 전까지는 핀폴에서 빠져나온 선수의 기상시간이 대폭 감소돼서 데미지누적여하에 상관없이 빠르게 그로기를 회복하고 일어난다.], 트리플 H와 브록 레스너는 그런 거 없다. 심지어 둘 모두 피니셔가 출혈 유발기라 퍼스트블러드 매치에서는 매우 강했다. 스맥다운 VS 로우로 타이틀이 바뀐 후속작들의 정보가 나올 때마다 제발 이 때의 시즌 모드로 돌아가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팬들이 한둘이 아니지만 [[현실은 시궁창|현실은...]] 스맥다운 시리즈 중 아케이드성이 짙으면서 즐길 거리가 많고 자유도도 굉장히 높은 편이라 생각보다 [[접대용 게임]]으로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의자 등 각종 무기를 무한으로 사용해도 무기가 증발하거나 알아서 내려놓지 않는 마지막 작품이다보니 스트레스 푸는 용도로(...) 골드버그나 브록 레스너 등 사기캐로 양학을 하는 식의 플레이가 가능하며 백스테이지 매치의 자유도와 비현실적 요소[* 타임스퀘어 전광판에서 선수를 떨구거나 헬기 위에서 스플래쉬를 날리는 등의 플레이]덕에 손님접대용으로 가볍게 즐기기 좋다는 평. 후속작들이 1년에 한 번 나오는 리얼노선 스포츠 게임에 가까워 mod개발이 그다지 활발하지 않은 반면[* 2K19처럼 후속작이 대차게 망하지 않는 이상 보통 mod개발 등의 수명은 다음작 출시 전까지의 1년이라고 보면 된다.] 스맥다운5는 [[WWF 노 머시(게임)|노머시 시리즈]]처럼 올타임 명작 레슬링 게임 중 하나로 취급받다보니 최신 로스터 패치 등의 mod들이 꽤 존재한다. 그만큼 전세계적으로도 스맥다운5를 그리워하는 팬들이 많다는 증거라고 보면 될 듯. 2000년대 말~10년대 초 일본 에키프로 MAD물 중에서 베이스를 평정한 SVR2006 다음으로 많이 보이던 작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